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4 지역사회서비스 공감콘서트'

17일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웹출고시간2014.07.15 14:31:55
  • 최종수정2014.07.15 14:31:55

지역사회서비스 공감콘서트 포스터

아동·장애인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약자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이 장이 마련된다.

충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청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4 지역사회서비스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복지협동조합과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이 실시하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휴먼케어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아이캔특수교육지원센터가 공감토크를 마련한다.

이어 증평노인복지관이 택견 공연, 차오름헬스케어 본사가 음악줄넘기, 열림사회서비스센터가 남녀혼성 기타연주 공연을 선사한다.

도는 이번 공연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환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