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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건립 탄력

천남지역주택조합, 제천시청에 조합설립인가 승인
3.3㎡ 당 500만원 초반대부터…입지대비 저렴한 가격

  • 웹출고시간2014.07.15 14:29:15
  • 최종수정2014.07.15 16:28:09

제천시 '천남지역주택조합'이 지난 2일 제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아파트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천남지역주택조합(제천 신동아 파밀리에)에 따르면 조합은 관할 제천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아파트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인 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는 층수에 따라 3.3㎡당 500만원 초반 대부터 공급해 제천시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몇 천 만원 이상 저렴하다.

제천 신동아 파밀리에는 입지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 59㎡, 74㎡, 84㎡ 으로 구성돼 단기간 내에 창립 조합원을 모집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와 지역 명문 동명초등학교가 연접해 있으며 주변에 제천시청, 의림공립단설유치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제천IC 진입이 용이하고 원뜰로(신월동 연결도로)가 공사 중이며 단지 인근에 어린이 공원, 생태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향후 주거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조합설립인가 완료' 소식에 연일 수십 통씩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방문객도 늘었다는 게 조합사무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천남지역주택조합(제천 신동아 파밀리에)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 승인까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획대로 올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647-8844)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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