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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14.07.15 10:49:12
- 최종수정2014.07.15 10:49:12
영동군 학산면 도덕마을 김금순씨가 명월초 출하가 한창이다.
명월초 생산 주인공은 학산면 도덕마을의 김금순(58·여)씨.
개나리과의 하나로 명월초의 주 서식지는 동남아시아 고산지역 아열대 기후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삼붕냐와라고 불리며, '신이 내린 장수채소'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명월초, 한국에서는 당뇨초, 일본에서는 구명초라고 불리며, 햇볕 아래에 놓이면 잎이 축 처지고 추위에 약한 특징이 있다.
명월초는 황산화물질과 게르마늄 등 26종의 천연 유기질 성분이 포함돼 있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신장염 등 심혈관질환 및 신장 질환에 효과가 좋으며, 해독 작용이 뛰어나 숙취해소에 탁월하며 아삭거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 쌈채소로도 인기가 좋다.
김씨는 3년 전 삼중 비닐하우스 2동(1천320㎡)에 명월초를 심어 매년 평균 2천kg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3~10월까지 매주 1~2회씩 수확하고 있다.
김씨는 주로 인터넷 주문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우 3천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
김씨가 거주하는 도덕리 마을은 표고버섯 주산지로 폐목을 이용해 장수풍뎅이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다.
김씨는 장수풍뎅이 배설물로 퇴비를 만들어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발효 깻묵, 일라이트 가루를 섞어 퇴비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월초보다 맛과 향이 우수하다.
특히 농가들은 자연에서 자라는 명월초와 비슷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 볏짚을 덮어 주는 기술도 개발하고, 문제가 됐던 연작 장해를 미생물과 발효퇴비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는 "명월초는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분말 환 형태의 가공식품을 대량 생산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명월초를 쉽게 맛 볼 수 있도록 대중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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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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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호천을 이루는 세지류 발원지 진천두타산, 청주덕현, 세종전의를 고향으로 설정함으로 부담없이 다가서개 한후 셋이 모여 하나가 됨이 좋으므로 합심을 강조한 후 근원을 찾아 나아가며 향토의 고전을 찾아내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일제시대 미호천으로 변경된 강의 본래의 이름인 동진강으로 돌아갈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작가의 혜안에 놀라우며 미호천의 역사와 지리적위치를 다시금 일깨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각로^^
- 몇년전 늦은 나이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북해도 여행 !!! 기사 읽어 내려가며 곳곳 에서의 낯설고 설레였던 찰나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오랫만에 핸드폰 사진첩 찾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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