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 확대

448곳 설치…체계적인 지하수 관측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14.07.10 10:27:10
  • 최종수정2014.07.10 10:27:10
충북도가 도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448곳에 대한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한다.총 사업비는 모두 163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지난해까지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93곳의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8억8천만원을 들여 △청주 7곳 △충주 2곳 △제천 2곳 △옥천 3곳 △영동 1곳 △증평 2곳 △진천 2곳 △음성 3곳 등 도내 22곳에 보조 관측망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운영을 통한 관측자료의 체계적 관리로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이용을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적극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