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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9 16:08:06
  • 최종수정2014.07.09 16:08:06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지역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질 높은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교육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오송고 사명기 교장의 ‘사회변화와 학교 조직의 효율적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담당장학사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덕진 교육장은 “21세기 교육의 큰 줄기는 창의성과 인성이며,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교육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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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