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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8 18:00:28
  • 최종수정2014.07.08 18:00:28

충북도내 중소기업들이 1년간 무료로 수출보험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Plus단체보험'에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1년간 무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가입을 성사시켰다.

'중소기업Plus단체보험'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수출대금 미회수위험 경감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수출대금 미회수시 손실의 90%(최대 5만 달러)를 보상한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확보된 중소기업Pool 중 가입의사를 밝힌 29개 기업에 대해 가입 가능여부를 검토한 뒤 20개사를 최종 선정, 가입시켰다.

최덕영 중진공 충북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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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