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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7 17:42:45
  • 최종수정2014.07.07 17:42:45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7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체험학습은 도내에 위치한 벽지, 농산촌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는데, 실습중심 활동으로 소규모 학교에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날 활동은 다양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진작시킬 수 있는 과학체험 활동을 했는데, 3~4학년은 도미노 핵연쇄 반응, 공룡 조립 등 관심과 흥미 있는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고, 5~6학년은 소금쟁이 만들기, 발광 메모노트 만들기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연해 보는 활동을 통해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도 교육과학연구원 강사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가르치고, 시범을 보여 준후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과학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는 아이들의 부탁과 이것 저것 물어보는 질문에 “내년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과학체험활동을 갖고 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즐거운 과학체험활동을 마쳤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체험활동과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느껴보는 보람된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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