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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7 14:26:11
  • 최종수정2014.07.07 14:26:11
충북도의 전화 친절도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3~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체 평균점수 85.5점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초응대 △응대태도 △문의해결 △종료태도 △교육 참여 △체감만족도 등 모두 6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도는 7~9월 하반기 평가를 실시할 예정으로 우수부서와 직원도 선정한다.

강성조 도 기획관리실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예절"이라며 "친절한 충북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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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