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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APC 센터 공선출하 시작

옥천군친환경유통센터 포도 공선 출하 개시

  • 웹출고시간2014.07.07 11:10:37
  • 최종수정2014.07.07 11:10:37

옥천농협 친환경유통센터에서 7일부터 시설포도 공동선별 출하를 하고 있다.

옥천농협에서 위탁운영하는 옥천군친환경유통센터에서 전년보다 3일 빠른 7일부터 하우스시설포도를 공동선별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포도공선회원은 품질이 우수한 포도를 물류박스에 담아 APC센터로 출하를 하면 APC센터는 품질을 균일하게 공동선별해 직접 소비처로 출하, 농가수취 가격을 높인다.

올해는 소포장에 따른 감모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포도 자동선별기 1대를 도입설치하고, 복숭아는 작업량 확대를 위한 선별라인을 2대

추가 설치해 선별작업을 확대했다.

오늘 포도공선을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는 복숭아품목도 공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실적대비 30% 순증한 포도 7억원, 복숭아 10억원 합계 17억원 이상 공선출하 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대철 지부장은 "대도시 소비처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농가수취가격증대에 노력하겠다"며 "APC를 통한 고품질 포도, 복숭아를 공동선별해 대도시 소비처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통한 옥천군 대표브랜드 '향수30리'가치를 높여 나아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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