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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6 14:05:24
  • 최종수정2014.07.06 14:05:24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충북도내 상가, 공장, 토지 등 29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개찰결과는 오는 10일 알 수 있다.

이번 물건 중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583번지 청주브릭스타워 상가 3개호와 주차장 4개호가 최초감정가의 60%에 개별공매가 진행된다.(관리번호 2014-01879-001~007)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416-3번지 드림플러스 상가 7개호는 최초감정가의 80%에 개별공매가 진행된다.(관리번호 2014-00396-001~007)

제천수 수산면 수곡리 1080 외 3필지(전)은 최초감정가의 60%인 9천300만원부터 공매가 진행되고(관리번호 2014-02001-005),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전리 산126 외 1필지(임야)는 최초감정가의 80%인 8천400만원에 공매가 진행된다.(관리번호 2014-02125-003)

공매에 참여하려면 온비드(www.onbid.co.kr)에 회원가입하고 물건 검색한 뒤 전자입찰이 가능한 범용공인인증서를 발부받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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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