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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4 15:57:30
  • 최종수정2014.07.04 15:57:30

‘신나는 바이오 실험여행’ 버스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생명과학에 대한 전문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에 '타요' 버스가 있다면 충북에는 '신나는 바이오 실험여행' 버스가 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엑스포의 사전 홍보와 학교 단위의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나는야 바이오 과학자!, 신나는 바이오 실험여행' 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엑스포를 한눈에 살펴보며 직접 실험도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용 버스다.

'신나는 바이오 실험여행' 버스 외형.

이 체험 버스는 미래 바이오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생명과학·생명공학에 대한 기초지식 이해를 돕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실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앞서 지난 달 서울지역 초등학교와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시작으로 투어에 나섰으며, 앞으로 3개월간 충청권·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와 전국의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실험 프로그램으로 동물세포, 식물세포의 DNA 추출 및 관찰, DNA 모형 조립 등이 구성돼 있다.

외부는 바이오엑스포에서 복제동물 전시로 공개될 우리나라 토종개이자 천연기념물 '동경이'의 이미지를 본 따 만들어졌다.

'신나는 바이오 실험여행'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관련분야 담당자는 엑스포조직위(043-230-6022)에 문의, 사전면담 후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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