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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2 17:39:13
  • 최종수정2014.07.02 17:39:13

청주상당신협이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5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전시회를 연다. 전시회 첫 날 상당신협을 찾은 지역주민들이 풍란을 감상하고 있다.

청주상당신협이 5회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풍란 전시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찬병 이사장, 박은덕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용덕 직지풍란회장과 조합원·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300여점의 희귀 풍란이 전시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전시회는 4일까지 열리며 방문하는 지역주민이나 조합원에게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풍란을 나눠준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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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