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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2 17:23:50
  • 최종수정2014.07.02 17:23:5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신임 지원장에 홍만의(56)전 농림축산식품부기획조정실 서기관이 2일 취임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출신인 홍 지원장은 1977년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4년 충북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행정주사보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2004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국제협력국 양자협상협력과장 직무대리·국제개발협력과, 기획조정실 비상계획관실·비상안전기획관실 등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홍 지원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국무총리표창, 모범공무원(국무총리), 근정포장(대통령) 등을 수상했다.

한편 최흥보 전 지원장은 명예퇴직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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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