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01 17:51:56
  • 최종수정2014.07.01 17:51:56

서정덕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장(왼쪽)과 민병천 내수농협조합장이 1일 총화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율량동지점과 내수농협이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받았다.

1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앙본부에서 열린 53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율량동지점과 내수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율량동지점은 주택 밀집지역의 지리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체와 집단대출 추진을 통해 여·수신 2천억대 사무실로 진입했다.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시설·소외계층을 찾아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내수농협은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직원 단결과 사회봉사, 농정활동,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지역사회와 농협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