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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4 14:5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피겨 요정' 김연아(18, 군포수리고)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KCC SWITZEN Festa on Ice 2008'에서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다.

IB스포츠 관계자는 14일 "이번 공연에서 브라이언 오서(47) 코치가 공연 프로그램 중에 뭔가 깜짝 놀랄만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IB스포츠는 "이번 공연에서 깜짝 이벤트는 대략 두 가지로 추측된다"면서 "김연아가 페어 연기를 설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페어 공연에 무게를 두었다.

김연아는 아직 한 번도 남자 선수와 1대1로 짝을 이뤄 공연을 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만약 남자선수와 페어 공연을 펼친다면 국내 팬들은 김연아의 첫 페어 공연을 보게 된다.

IB 스포츠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먼저 평소 김연아가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팅 스타일이라고 언급해 온 미국 남자싱글의 '꽃미남' 스타 조니 위어와 김연아가 페어를 이뤄 특별한 연기를 하는 것이다.

또, 김연아가 한때 '미스터 트리플 악셀'이라고 불리며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최정상에 있었던 오서와 함께 직접 스케이트화를 신고 나와 국내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아이스쇼에서 은퇴한 오서 코치는 김연아 전담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지금도 더블악셀 점프 정도는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깜짝 출연 여부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브라이언 오서가 준비하고 있는 깜짝쇼가 무엇일지. 국내 피겨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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