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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석초, 호국·안보교육 실시

공군 제19전투 비행단의 재능기부

  • 웹출고시간2014.06.30 16:20:39
  • 최종수정2014.06.30 16:20:39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30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의 재능기부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호국·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오석초(교장 김옥배)는 30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의 재능기부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호국·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인 공군 155부대 서동우 소령이 ‘1일 명예강사’로 나서 6.25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강의해 주었다.

학생들은 뼈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시련을 극복하고 우리민족의 끈기와 노력으로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여러 나라에 군대를 파견하여 다른 나라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옥배 교장은 “역사도 조기교육이 필요하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나라의 소중함 및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한다”며 역사 및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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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