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30 14:36:46
  • 최종수정2014.06.30 14:36:46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환경친화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세종시 도담동(1-4생활권 M3블록)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아파트.

ⓒ 사진 제공=충북일보 독자 송호식 님
한양건설이 세종시 도담동(1-4생활권 M3블록)에서 짓고 있는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아파트'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환경친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회사측은 "심사위원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시킨 단지 특장점과 쾌적한 환경 등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 주위에는 세종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원수산을 잇는 통경축(通經軸·조망권을 확보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확보돼 있다. 대다수 심사위원이 "친환경 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란 평가를 내린 이유다. 지하 1층, 지상 13~30층 10개동, 718가구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84㎡A, 84㎡B 두 가지 타입이다. 입주는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한양건설이 인근 1-2생활권 M7블록에 건설한 '한양수자인 에듀시티' 아파트(520가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입주가 진행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