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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4 14:4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에 앞서 티타임을 갖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미래기획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과거에 얽매이면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면서 "과거를 뛰어넘고 오늘을 뛰어넘어야 미래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래기획위원회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과거에 얽매이고 과거와 싸우면서 많은 것을 허비하면 희생되는 것은 미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세계는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네트워킹화돼 있다"면서 "미래기획위는 대한민국의 미래 뿌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도 기여하는 위원회"라고 추어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프트파워분과 민간위원에 위촉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미국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니 키가 커서 서양 사람 같더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의장에게는 "안 교수님도 이리 오세요. 교수라는 말이 익숙치 않을거에요. 교수는 원래 별 책임이 없는데 기업인은 책임이 크니까"라며 뼈 있는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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