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30 10:07:29
  • 최종수정2014.06.30 10:07:29
진천군은 고품질 추청벼 품질 고급화 및 연중 균일한 품질의 쌀 공급을 위해 직접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벼 재배 전체면적의 44.6%에 해당하는 1천747농가 2천294ha와 고품질 추청벼 계약재배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

군은 고품질 쌀 원료곡 생산을 위해 7월부터 수매 전까지 계약재배 필지를 물 관리, 시비, 병해충 방제 등 엄격한 포장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쌀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시비, 물 관리, 제초, 병해충방제, 수확 시기 등 생산 재배기준을 반드시 이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생거진천 쌀'은 전국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평가하는 전국 12개 고품질 브랜드쌀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러브미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은 고품질 추청벼 생산장려금 10억8천만원을 확보해 ha당 48만원 지원 기준으로 수매가 완료되는 11월 말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