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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9 17:03:52
  • 최종수정2014.06.29 18:22:02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민선 6기 도정목표.

충북도가 민선 6기 도정목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확정, 발표했다.

민선 5기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도정 방향을 이어가며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겼다.

부제는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도정방침으로는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 △세계로 향하는 창조경제 △도농이 하나된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감동문화 △사람이 소중한 안전·소통 등이다.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생복지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세계로 향하는 창조경제'는 도민소득 4만불 시대와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 투자유치 30조 달성 등 탄탄한경제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바이오와 태양광, 화장품·뷰티와 유기농산업등 세계적인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도농이 하나된 균형발전'은 영동에서 단양까지, 도시와 농촌, 청주권·비청주권이 하나 돼 고루 상생하는 균형발전 실현을 뜻한다.

'다함께 누리는 감동문화'는 생활 속 문화예술과 테마관광, 생활체육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문화예술과 관광·스포츠로 행복한 충북'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사람이 소중한 안전·소통'은 안전충북을 실현하고, 160만 도민이 도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표현이다.

박인용 정책기획관은 "종합정책인 행복을 민선 6기 도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해 행복도지사를 표방한 이시종 도지사의 공약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 5기 도정의 우수한 정책도 중단 없이 추진해 160만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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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