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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9 15:15:27
  • 최종수정2014.06.29 15:15:27
○…충북 청원 출신의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

국회는 29일 국방위원회의 한 후보자를 시작으로, 7월 7일 최양희, 7월 8일, 7월 9일, 7월 10일 등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잇따라 실시.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은 "더 이상의 낙마는 없다"고 밝히고 있는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병기·김명수 등 추가 낙마가 예고된다"고 밝히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등장.

한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충북 출신 장관급 이상 인사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 등 3명으로 집계.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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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