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경자청, 오송지구 '현장투어' 실시

26일 어드바이저 그룹 초청

  • 웹출고시간2014.06.26 16:18:27
  • 최종수정2014.06.26 16:18:27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도내 대학의 외국인 교수와 국제통상분야 교수를 대상으로 오송지구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투어는 충북경제자유구역 국외홍보방안에 대한 외국인의 자문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어드바이저 그룹은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바이오메디컬지구,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대한 사업설명을 청취한 뒤 본격적인 현장투어에 나섰다.

투어는 △보건환경연구원 △바이오메디컬지구 원형지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기지 △정중4리(율포) 버스승강장 △국도 36호선 △오송새장터삼거리 △오송역 광장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외국인 기업이 우리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투자조건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대한 외국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전상헌 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충북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해 발전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어드바이저 그룹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