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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금요일, 충주 목행동 작은 영화제

4년째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7시30분 어린이체육공원에서

  • 웹출고시간2014.06.26 15:48:01
  • 최종수정2014.06.26 15:48:01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한정)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영화제를 추진한다.

‘목행동 작은영화제’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고 호응도 높아 ‘한가위 동민노래자랑행사’와 함께 목행용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행동 작은영화제는 6월부터 8월까지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음료, 스낵 등 간단한 다과와 함께 뉴이화웨딩홀 뒤편 어린이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최신영화와 고전작을 번갈아 상영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식전 행사로 30분간 가야금 공연이 마련돼 아름다운 선율로 무더위를 날려 줄 예정이다.

류한정 주민자치위원장은 “100개가 넘는 의자와 영화 상영에 필요한 빔 프로젝트, 스피커 등을 점검하고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지만, 영화를 보러오는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어 여건이 되는 한 꾸준히 작은영화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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