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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청소년 감동캠프 열려

학생및 부모 61명 참여, 부모와 자녀간 긍정적 고나계 형성 및 행복한 가정에 대해

  • 웹출고시간2014.06.25 15:51:06
  • 최종수정2014.06.25 15:51:06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지난24일 오후 5~10시까지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당과 스마트교실에서 ‘청소년 감동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두란노아버지학교 프로그램과 연계,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행복한 가정 운영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5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그림언어로 칭찬하기, 허깅, 사랑의 글쓰기 등을 통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와 자녀간에 사랑을 고백하고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가 부모의 발을 직접 씻겨 주는 세족식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피부로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도 있었다.

5학년 염동윤 학생은 “아버지와 5시간을 함께 보낸 경험은 처음이었다”며“수료증을 받으며 다짐했던 가족사랑, 나의 꿈과 비전을 기억하며 훌륭하게 성장하는 멋진 아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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