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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금초, 특별한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

“탄금호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 아카데미를 아시나요?”

  • 웹출고시간2014.06.25 16:05:23
  • 최종수정2014.06.25 16:05:23

가금초는 3~6학년 17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18일~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2시30분~4시)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 하고자 탄금호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에 참가했다.

가금초는 3~6학년 17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18일~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2시30분~4시)마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수상레저스포츠의 이해와 여가활용, 공동체의식 및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주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에서 주관하는 탄금호 수상레포츠 레저 체험 아카데미는 2인∼3인이 한조가 되어 패들링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카약’, 용을 형성화한 보트에 12명, 22명의 선수들이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 하는 ‘드래곤보트’, 압축스티로폼의 3개 부력구를 이용하여 페달을 밟으며 움직이는 레포츠용 수상바이크인 ‘둥둥바이크’, 엔진이 없이 작은 돛과 바람의 힘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주로 연안이나 강 또는 호수에서 레포츠용으로 사용되는 ‘딩기요트’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배승희 교장은“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며 바른 인성을 갖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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