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25 15:58:33
  • 최종수정2014.06.25 15:58:33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에서 제철 꾸러미사업 분야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에서 제철꾸러미사업 분야 최우수 조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준공된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직거래 저온유통 체계와 유통이력추적시스템으로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정기 배송하는 제철 꾸러미사업 뿐만 아니라 청원군과 협력해 초중고 49개교에 친환경 농산물학교급식 사업도 벌이고 있다.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은 매월 군청, 학교, 유통센터, 농가가 참여해 납품 단가협의회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통해 투명한 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오는 9월25일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