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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Festival 2014 참가…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영동군 인기상·영동난계국안단 최우수 공연상

  • 웹출고시간2014.06.25 15:44:37
  • 최종수정2014.06.25 15:44:37

지난 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Festival 2014'에 참가한 영동난계국악단이 관현악 공연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지난 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Festival 2014'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6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충주세계무술축제, 충주호수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괴산고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10개 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관광자원 및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에서 충주 공예체험, 옥천 포도와 괴산 대학찰옥수수 시식, 영동 포도즙·와인과 단양 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체험 및 시식행사와 충주 전통무예연무시범, 영동 난계국악관현악 무대 공연 참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 최우수 콘텐츠상과 함께 영동군은 인기상, 영동난계국악단은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K-Festival 2014에서 충북 대표축제를 거점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충북의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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