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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옥천·영동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기후변화 대비 안전 영농 다짐

  • 웹출고시간2014.06.25 11:12:32
  • 최종수정2014.06.25 11:12:32

박재성 충북지역본부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공사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민흥기)는 25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6.4 지방선거 당선인, 각 농업인 단체 및 대표,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충북지역본부 박재성 본부장은 "가뭄, 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공사의 역할과 대응자세를 확고히 해야 한다"며 "특히 농업인과의 유대·협력채널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자세 유지를 위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공사의 역할과 비전, 또한 특별강사인 이원규 한국농촌연구원 부이사장의 '수리역사로 보는 생산기반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강연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매년 개최해 고객과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어촌 네트워크 구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영농 구현과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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