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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3 18:2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영신중이 17년째 경로위안행사를 가져 바람직한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동규)가 17년째 경로위안 행사를 갖는 등 바람직한 효 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신중이 13일 오전 11시부터 어르신 80여명을 모신 가운데 마련한 경로위안 행사에는 학교어머니회(회장 김유자)가 육류, 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접대하고, 학부모협의회(회장 김병토)에서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영신중 학생들이 음식접대 봉사를 하며 지역의 노인들과 함께하는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규 교장은 “효를 몸소 실천하고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실시하고 있는 영신중학교의 경로위안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노인공경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짙은 현대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 경험과 함께 경로효친 정신을 함양시키는 바람직한 산교육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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