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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2 17:25:38
  • 최종수정2014.06.22 17:25:38
통합 청주민예총 초대 지부장에 이동원(47) 현 청주지부장이 선출됐다.

청주·청원민예총은 지난 21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통합 총회를 열고, 양 지부 정회원 362명의 과반수인 232명(64.1%)이 참석(위임 169명)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 지부장을 통합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 지부장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서예대전 입선 7회, 특선 1회의 경력을 지녔다. 한국서예협회 이사를 지냈고 통합 전 2012년 1월부터 청주민예총 지부장을 맡았다.

그는 "새롭게 다시 도약하려면 각 장르에서 피나는 연구와 자기 계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예술활동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청주·청원민예총은 지난 2010년 2월16일 통합에 합의했고, 올 2월 통합 총회 개최를 의결했다.

청주민예총은 오는 27일 오창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주·청원 통합과 창립 20주년을 경축하는 청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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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