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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제천서 열려

미래 하키 꿈나무 육성의 산실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4.06.22 11:17:54
  • 최종수정2014.06.22 11:17:54
한국 하키 중흥의 견인차면서 미래 꿈나무 육성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57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지난 21일부터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한하키협회(회장 홍문표)가 주최하고 충북하키협회와 제천시하키협회(회장 이원일)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는 전국 하키팀(중등부 11, 고등부 19, 대학 5, 일반부8팀)이 출전해 청풍명월국제하키장(A·B구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중·고·대학부 모두 예선 풀리그전을 치르고 결선 4강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중등부 남여결승전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A구장), 남·여고등부는 오전 9시30분(B구장), 같은날 남여 일반부는 오후 4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이원일 제천시 하키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정정당당히 경쟁하여 선수 상호간에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청풍명월의 고장인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돌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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