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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기 동아리축구 보은군 예선대회 열려

13회 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

  • 웹출고시간2014.06.22 11:46:05
  • 최종수정2014.06.22 11:46:05

교육감기 동아리축구 보은군 예선대회가 내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여학생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가 보은 내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20일 '13회 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 보은군 예선대회'에는 보은군 초등학교 1부(6학급 이하) 9개교 120여 명의 동아리축구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학년별 3개의 축구장에서 총 14회의 경기가 펼쳐졌다. 사전 점검 실시 후 보건교사 등의 협조 아래 안전하게 경기가 이루어졌다.

초등학교 학생들답지 않게 어려운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들도 있었으며, 각 학교의 명예를 위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보은군 대표 선수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요즘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농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게 했다.

박준영 내북초 교장은 "동아리축구 보은군 예선대회가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는 경기가 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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