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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9 17:08:30
  • 최종수정2014.06.19 17:08:30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연구학교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지원단은 전·현직 연구학교 관련 전문직, 연구학교별 추천자, 연구영역별 전문지식을 갖춘 교원 등 200명으로 꾸려진다. 연구학교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과 연구학교 운영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각급 학교에서는 '연구학교 컨설팅 지원단' 인력풀에서 2~3명을 위촉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구학교 운영에 관한 전문 지식과 연구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연수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연구원 이경복 원장은 "지원단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 충북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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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