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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9 15:31:22
  • 최종수정2014.06.19 15:31:2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aT충북지사에 따르면 하반기 교육은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사업경영인·전문가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1개 과정마다 35명씩 모두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7월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22일부터 12월4일까지 6개월이며 수업은 매주 1회 오후 1~7시다.

선진사업 투어 워크숍이나 해외연수, 유통연구소 전담멘토를 통한 사업장 경영애로 사항 해결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비는 마케팅경영인·전문가 과정의 경우 1인 380만원으로 이 중 정부가 55%(210만원)를 지원한다.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과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과정 교육비는 1인 400만원으로 정부 지원을 57%(230만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t)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031-400-3573)에 물어보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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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