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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8 14:13:39
  • 최종수정2014.06.18 14:13:39
충북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23개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비 총 232억원이 투입됐으며 관람객 7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막바지 기초공사 중이며 다음 달 중순부터 각종 주제전시관 조성된다.

지난 해 열린 오송뷰티화장품세계박람회에서 미흡한 점으로 지적된 관람객들의 위한 휴게시설 등도 대폭 확대 설치된다.

국내 참여 기업은 6월 현재까지 155개사로 목표대비 95%를 기록하고 있다.

50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이 완료됐고 경비 등 전문인력 316명은 다음 달 중 구성된다.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엑스포 D-100'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원, 범도민협의회, 도민홍보단, 서울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참여 출향인단체 협약식과 자매결연을 한 서울 6개구청장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엑스포 조직위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입장권 사전판매 활동 등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사전판매된 입장권은 1만여매다.

이차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지난 4월1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했지만 세월호 사고, 지방선거등으로 활동이 어려웠다"며 "엑스포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사전판매 활동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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