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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3 08:5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장중 배럴당 126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다, 중국 지진 사태로 수요 하락 가능성이 높아져 하락했다.

미 달러화 약세와 멕시코·러시아 등의 원유 생산 감축 우려로 유가가 한때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만삭스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가격은 2년 안에 15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옵션셀러닷컴의 제임스 코디어는 "현재 세계 석유 생산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공급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수요를 변화시킬 수밖에 없고, 그 유일한 방법이 가격 상승"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 상품 거래소의 6월 인도분 경질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126.40달러까지 뛰었다가 124.50으로 내려갔다. 유가가 126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9일이 처음이었다.

한편,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0.187달러 떨어진 123.53을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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