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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8 13:12:22
  • 최종수정2014.06.18 13:12:22

18일 양태식회장이 경찰서를 방문해 홍기현 서장에게 방범순찰용 랜턴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양태식)는 18일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를 방문해 방범순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써치랜턴 15대를(200만원상당)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랜턴은 일반 LED랜턴의 10배 정도 강력한 빛을 낼 수 있는 충전식 LED 써치랜턴으로 야간에도 넓고 먼 거리까지 시야 확보가 가능한 고성능 랜턴이다.

양태식 회장은 "기증된 랜턴이 관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재해는 물론 아동·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범순찰 및 실종사건 발생 시 수색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방범순찰활동에 필요한 써치랜턴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5일 음성군 관내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상공회의소, 음성교육지원청, 농협음성군지부, 음성소방서, 2161부대4대대 등 7개 주요기관은 '안전한 음성·행복한 군민' 만들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해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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