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서 대학·실업양궁대회 열려

21일부터 26일까지 31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4.06.18 10:33:36
  • 최종수정2014.06.18 10:33:36
보은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31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과 인조A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 실업팀의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컴라운드 대회 2차 경기도 함께 치러진다.

양궁대회는 21일 남자부 공식연습과 오후 4시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경기종목은 남·여 대학부, 일반부 부문으로 개인전, 단체전 경기와 거리별(90·70·60·50·30m)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일정은 △22일 남·여 장거리 남 90m, 70m·여 70m, 60m △23일 남·여 단거리 50m, 30m △24일 남·여 단체전 △25일 남·여 개인전(64강, 16강) △26일 남·여 개인전(8강, 4강, 결승)이다.

22일부터는 전천후육상경기장에서 양궁메달리스트와 현직 감독이 직접 지도하는 양궁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최강 한국 양궁의 메달리스트와 함께 하는 양궁 체험행사에 주민들의 참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