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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예총 초대 회장 '진검 승부'

오선준·김기종 후보 출사표
27일 청주예술의전당서 투표

  • 웹출고시간2014.06.17 19:36:53
  • 최종수정2014.06.17 19:36:53
오선준 청주예총 회장과 김기종 청원예총 회장이 통합 청주예총 초대 회장을 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

예총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예상대로 두 후보가 출사표를 내던졌다.

선거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치러진다. 청주·청원예총 산하 10개 예술문화협회에서 10명씩 추천한 100명의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당선인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는 7월1일부터 3년7개월 동안 10개 협회, 2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통합 청주예총을 이끌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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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