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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2 22:5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두현(26)이 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당당히 선다.

김두현의 이적을 담당하고 있는 정재훈 모로스포츠 대표는 12일 "최근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으로부터 김두현의 완전 이적 의사가 접수됐다"며 조만간 최종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프로축구 K-리그 성남일화에서 임대 형식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김두현은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웨스트브롬의 정식 일원이 될 전망이다.

김두현은 지난 2월 16일 코벤트리시티와의 잉글리시 FA컵에서 후반 28분 교체 출전한 이후 올 시즌 8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4일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46라운드 최종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작렬하기도 했다.

김두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성남은 웨스트브롬과의 합의를 거쳐 김두현을 보내준다는 입장이다.

정철수 성남 사무국장은 12일 오후 "현재 김두현의 계약에 대해 웨스트브롬과의 협상에 큰 걸림돌은 없다"며 "이달 말 쯤 이적 계약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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