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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초, 나라사랑 특강 실시

신동기 제천시무공수훈자회장 초청, 강연

  • 웹출고시간2014.06.17 14:58:48
  • 최종수정2014.06.17 14:58:48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를 통해 배우는 나라사랑’ 이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천시 무공수훈자회 신동기 회장을 초청, 실시한 이번 나라사랑교육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통해 나라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을 위해 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진행되었다.

6학년 지윤진 학생은 “나라의 힘이 약하면 국민들이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강한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라사랑 교육을 기획한 차종성 교사는 “이번 나라사랑 교육이 어린이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성실한 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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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