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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권역별 워크숍 개최

누구나 참가 가능

  • 웹출고시간2014.06.17 14:41:15
  • 최종수정2014.06.17 14:41:15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부권이 19일 괴산군청 소회의실에서, 북부권이 24일 단양군 여성발전센터에서, 남부권이 26일 영동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임학순 가톨릭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의 주제 강연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문화예술교육사업 소개 및 담당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개인, 기관·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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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