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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국전력공사 주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4.06.17 13:12:17
  • 최종수정2014.06.17 16:46:11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열린다.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9일 클래식 음악과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이날 오후 7시30분 무료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취약계층 등의 문화향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전력의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협약해 꾸준하게 진행돼 왔다.

올해는 지역민과 더욱 친숙해지기 위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꾸준한 활동 펼쳐온 국내 정상급 팝스오케스트라인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가 한국전력의 따뜻한 문화 나눔에 함께 동참했다.

단양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팝송,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준비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성혜진의 'Lolita'와 바리톤 정경의 'Stein Song(우정의 노래)', 팝페라 가수 김정아의 'I Got Rhythm', 뮤지컬배우 강승완 등 다양한 협연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지난 10일 군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며 상대적 문화향수의 기회가 적은 단양군민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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