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민체전 개·폐회식 보고회 개최

군악대 시연 ·삼년산성 채화 등 공개행사 밑그림 나왔다

  • 웹출고시간2014.06.17 11:11:27
  • 최종수정2014.06.17 16:36:20

충북도민체전 연출대행사로 선정된 (주)CJB엔터컴이 개회식, 성화행사, 폐회식 연출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정상혁 군수와 실과소장 등 관계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보은에서 열리는 53회 충북도민체전의 공개 행사의 큰 틀이 잡혔다.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공개행사와 관련, 보은군은 지난 16일 정상혁 군수와 실·과·소장, 주무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민체전 개·폐회식 및 성화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 연출대행사로 선정된 ㈜CJB 엔터컴이 개회식, 성화행사, 폐회식 연출에 대해 보고했다.

개회식은 사전, 식전, 공식,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사전, 식전행사로 관내 예술단체, 해병대의장대·군악대 시연, 특수전 사령부의 고공강하 등 1시간30분간 펼쳐진다.

폐회식은 식전, 공식행사로 진행되며, 성화는 삼년산성에서 채화한다.

이번 도민체전 개폐회식 행사에는 2개 학교 및 6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정 군수는 "검소하면서도 내실있는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연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비록 전문적인 공연단체가 아닌 군내 예술단체이지만 보은 문화예술의 발전된 모습과 개최지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