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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2014년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 선정

성남초 김미경·앙성초 김재희·강천초 하재성

  • 웹출고시간2014.06.16 14:47:09
  • 최종수정2014.06.16 14:47:09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6일 ‘2014년 올해의 청렴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2014년 청렴공무원으로 충주성남초 김미경(44) 행정실장, 앙성초 김재희(37) 행정실장, 강천초 하재성(42) 행정실장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미경 행정실장은 학교행정업무에서 예산낭비요인 사전예방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으로, 김재희 행정실장과 하재성 행정실장은 반부패청렴업무 추진과 학교회계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덕진 교육장은 “이번 청렴공무원 선정이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풍토 정착에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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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