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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병설유치원, 부모 참여수업 전개

부모님과 함께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4.06.16 13:57:05
  • 최종수정2014.06.16 13:57:05

충주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은 16일 6명의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충주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은 16일 6명의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는 유치원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하여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활동에 참여해 자녀의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유아들은 케이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탐색하고,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나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부모들은 유아에게 흥미 있는 소재를 가지고 활동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하기 힘든 활동을 유치원에서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배은지 교사는“이번 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부모들이 유치원 교육에 대해 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정과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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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