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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식품 북미시장개척단 파견

오는 22~28일…웰바이오텍 등 도내 9개 업체, LA·밴쿠버 공략

  • 웹출고시간2014.06.16 09:46:32
  • 최종수정2014.06.16 09:46:32
충북도가 북미 지역에 대한 농식품 시장개척에 나선다.

도는 오는 22~28일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충북 농식품 북미시장개척단에는 웰바이오텍, ㈜진미, ㈜코메가 등 도내 9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지바이어들을 대상으로 1:1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을 방문, 충북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 분석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맞는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이 꼭 필요하다"며 "기존 수출시장은 철저히 관리해 물량을 꾸준히 확대하고 신규시장에 대해서는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수출목표 5억5천만달러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 하노이·쿠알라룸푸르에 농식품 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며 미국·호주·대만 지역에서의 충북 농식품 홍보 판촉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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