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국·캐나다·스웨덴 해외교포 자녀 충북 방문

"모국 문화 체험하러 왔어요"

  • 웹출고시간2014.06.16 17:39:48
  • 최종수정2014.06.16 18:16:00

모국을 찾은 해외교포 학생들이 충북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

미국, 캐나다, 스웨덴 3개국의 해외교포 자녀 20명이 충북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해외교포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도내 학생들의 국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충북도교육청의 주관 아래 16일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0일간 머물며 다례·사물놀이 체험, 전통음악 감상, 한지공예 및 전통의상 체험, 난타공연 관람, 독립기념관·포스코·전쟁기념관·DMZ 견학, 경주 역사문화 유적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4명의 스웨덴 교포 자녀들은 6·25전쟁으로 입양된 고아 2세들로 이번 방문 중 전쟁기념관과 DMZ방문을 통해 부모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의 어려웠던 과거를 이해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