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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벼 6월20일 · 콩 7월19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4.06.16 09:45:13
  • 최종수정2014.06.16 09:45:13
충북도가 올 여름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인들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도는 집중 폭우에 따른 농업재해 대비가 시급하고 저지대 농작물 침수 피해 등 매년 장마철 피해가 끊이지 않아 농업인들의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시기는 벼 품목은 오는 20일까지, 콩 품목은 7월18일까지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농지소재지 지역(품목)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도에서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보험료의 75%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 피해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질적 보상이 가능한 제도"라며 "특히 벼는 1㏊당 농가 자부담이 10만원 미만으로 농가부담이 적은 품목인 만큼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가입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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