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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5 17:41:27
  • 최종수정2014.06.15 17:41:27
○…최근 청와대 인적쇄신이 단행된 가운데 총 9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단 1명의 충북 출신 인사가 발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

현재 수석비서관들의 출신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영남권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수도권과 충청권은 각 2명, 강원권 1명 등으로 일단 호남권을 제외한 지역안배에 고심한 흔적이 역력.

하지만, 충청권의 경우 유민봉(대전) 국정기획수석이 유임되고 송광용(충남 보령) 교육문화수석이 발탁됐지만, 1~2기에 이어 3기에도 충북 출신 수석비서관은 전무.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를 제외하고는 내각에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내각보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에 충북 인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분석.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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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